초대의 말씀

개회사

존경하는 학술대회 참석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가 아직 계속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먼저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과 준비위원회의 노력으로 지난 6월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대회는 Off 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고, 이번 추계학술대회 또한 On 라인과 Off 라인을 섞은 Hybrid 형식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회의 저력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알다시피 자원공학은 광물자원 및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자원의 탐사, 개발, 생산, 처리, 광해 및 경제적인 문제까지 전주기를 다루는 폭 넓은 학문으로서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4차 산업혁명시대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과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에너지와 자원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으며, 이에 필요한 자원의 공급과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정책과 자원산업 상황은 미래 에너지자원의 안정적인 공급과 확보라는 문제를 풀기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 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 분야 역할 축소와 포기는 향후 매우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소경제를 외치는데 수소자원의 확보와 공급을 위하여 CCS 기술을 결합한 천연가스의 개질, 즉 Blue수소 확보가 가장 현실적인 방안인데 수소경제를 말하면서 원재료인 천연가스의 확보와 공급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통상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여러 분야가 융·복합적으로 접근하거나, 또는 각 분야의 정체성을 간직하며 서로 간의 긴밀한 연결을 가지는 것이 좋은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에너지자원 분야는 자원이라는 한 가지 목적 아래에 다양한 전문기술 분야의 융복합과 연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원공학 각 전문분야의 학술발표와 바나듐 특별세션이 포함된 2020년 추계 자원연합 학술대회를 한국암반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련 기관, 기업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학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학술의 향기가 가득 넘치는 멋진 학술대회를 만들고, 에너지자원 분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4일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신 성 렬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회원 여러분, 신성렬 회장님, 양 학회 전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이곳 원주에서 2020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초 시작된 COVID-19 판데믹으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여러 어려움과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행사 준비를 위하여 애써 주신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행사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불편함과 아쉬움이 있지만,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가지는 장점을 살려 원거리에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께서도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원엽합 자원연합학술대회는 2014년 가을 관련 학회의 공동 노력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7번째 행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국내 전문학술단체는 작년보다 15개가 늘어 현재 395개에 달하고 있으며, 극도로 세분화되어 가는 학회의 전문성을 통섭하는 연합학술행사가 갖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오늘 이 자리가 미래 사회의 에너지, 자원, 환경, 보건과 안전 확보를 위한 지표권 개발에 필요한 도전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COVID-19이 가져온 경제 여파로 원유 및 석탄 가격이 하락하고 가격 예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AICBM 기술을 적극 활용할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비교적 산업 싸이클이 길고 공정이 복잡한 자원산업에서 자동화, 자율화 기술은 이미 적용이 확장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고도화 기술을 개발하여 효율성과 안전성 증대, 비용절감에서 혁신적인 진보가 이루어지질 기대합니다.

 

최근 대심도 공간을 이용하는 광역 급행 철도망 구축, 지하도시 공간 창출과 같은 사업이 정부 및 지자체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심도 암반의 조사, 설계, 개발에 관하여 우리 관련 학회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여러 방면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학회와 회원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준비위원회, 그리고 행사를 후원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추계 행사가 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4일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전 석 원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이청룡입니다.

 

오늘 2020년 한국자원공학회 및 한국암반공학회 추계 자원연합학술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초대해 주신 신성렬 학회장님과 전석원 학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황세호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장님, 김세준 한국석유공학회장님을 비롯한 자리를 빛내주신 귀빈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원연합학술대회는 그간 글로벌 에너지, 자원 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유망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광업과 에너지 산업발전 기여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매우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국제적 펜데믹으로 전례없는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2020년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한 경기침체를 동반하였고, 글로벌 자원, 에너지산업도 예외없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언스트 앤 영(EY) 회계법인이 올해 250개 글로벌 에너지자원업체 CEO를 대상으로 에너지자원 사업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험요소를 설문조사한 결과, 작년에는 4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혁신(innovation)’이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위험요소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불확실성 가중에 따라 ‘외부충격위기(high-impact risk)’가 중요한 위험요소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처럼 지금 위기관리능력은 자원 및 에너지 기업의 존폐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과거와는 달리 비재무적인 분야인 인권, 환경, 안전, 상생, 준법, 정보보호 등 사회공헌 중심의 ESG(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 전략체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펜데믹은 우리 사회의 변화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긴 하나 우리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전 세계가 탈탄소 실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아우르는 한국판 뉴딜을 올해 7월 발표하였습니다. 그린뉴딜의 핵심인 태양광과 해상풍력발전의 구리집약도는 화력발전의 약 2.5배 및 7배에 달하며, 전기자동차의 부상으로 인한 리튬배터리 산업확대는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흑연 등의 수요를 증가시킴에 따라 원자재 확보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미래혁신 에너지, 자원산업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학회는 물론 우리 국가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쟁취할 수 있는 핵심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전문가 여러분들의 기술과 지식이 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학회와 업계 그리고 정부가 함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저희 한국광해관리공단도 자원의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되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진 우리 사회에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날 힘과, 이전보다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금번 자원연합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자원공학회 및 한국암반공학회가 우리나라 자원에너지 기술과 미래산업의 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아울러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4일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이 청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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